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동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입니다.



본 연구소에서 주최하며 

<몽골 제국 이후 유라시아 세계 질서 재편의 비교 연구> 연구팀에서 주관하는

<제3회 포스트 몽골 렉처 시리즈>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선생님께서는 설문에 응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비대면 참여이신 경우,

아래 줌(zoom) 온라인 Meeting 링크나 ID 및 PW를 참조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3회 포스트 몽골 렉처 시리즈>

- 강연 제목/ "北元의 대칸 토구스 테무르는 누구인가"

- 강연자/ 구범진(서울대)

 * 토론자/ 윤은숙(강원대), 권용철(경기대)

- 강연 초록/

  1378년 아유시리다라가 사망하고 토구스 테무르가 그의 뒤를 이어 대칸으로 즉위하였다. 『원사』와 『명태조실록』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두 대칸의 혈연관계를 둘러싸고 학계에서는 양자를 형제 또는 부자로 보는 두 가지 설이 오랫동안 대립해 왔다. 그러나 두 가지 설 모두 동시대 기록을 간과하고 있다는 데 가장 큰 결함이 있다. 우선 1368년 원조의 北遷을 전후로 편찬된 『남촌철경록』 「대원종실세계」와 『원사』 「종실세계표」는 그 무렵 토곤 테무르에게 아유시리다라 외에는 장성한 아들이 없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 주원장이 토구스 테무르에게 보낸 서신에 따르면 토구스 테무르의 막북 송환 시점은 1371년으로 주원장이 마이다리발라를 부친인 아유시리다라에게 돌려보내기로 결정한 1374년보다 3년 앞서기 때문에 토구스 테무르는 마이다리발라와는 별개의 인물로 보아야 한다. 토구스 테무르는 1370년 상반기에 명군에 생포된 “삼대왕 토구스 테무르”로 추정된다. 즉, 토구스 테무르는 토곤 테무르의 직계 자손이 아니라 방계 황족이었던 것이다. 토구스 테무르와 동시대인이었던 명 태조 주원장뿐 아니라 고려의 이색과 이숭인도 토구스 테무르의 대칸 위 계승이 전임 대칸 아유시리다라와는 혈연관계가 먼 방계 출신 인물의 “入纘”이었음을 증언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는 토구스 테무르가 원 황실의 방계 출신이었음은 사실로 확정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 일시/ 2026년 8월 26일 (수) 오후 3-5시
- 장소/ 고려대 운초우선교육관 204호
- 방식/ 대면 및 비대면 동시진행
* 비대면 참여 시,

Zoom 온라인 Meeting 링크: https://korea-ac-kr.zoom.us/j/85112870282?pwd=aJJAikN0V4eBBDcUs6gE5TzLxbWhpN.1

Zoom 온라인 Meeting ID: 851 1287 0282

Zoom 온라인 Meeting Passcode: 459418

- 주최/ 고려대학교 동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  
- 주관/ <몽골 제국 이후 유라시아 세계 질서 재편의 비교 연구> 연구팀
- 후원/ 한국연구재단
- 문의/ gogun12@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