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는 동아시아의 문화ㆍ사회ㆍ역사에 대한 학제적 통섭연구를 통해 동아시아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립된 연구소입니다.
연구소의 전신인 <일본학연구센터>에서 일본의 역사ㆍ문화ㆍ사회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축적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일국사를 넘어선 동아시아사 연구를 위해 2007년 1월에 분리 설립된 연구소입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동아시아 세계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인 것이며, 세계화ㆍ다문화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 있어서 동아시아의 의미는 더욱 강조될 것입니다. 따라서 동아시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는 이러한 학문적ㆍ사회적 수요를 반영하여 동아시아 연구의 주체세력을 양성하며, 이를 통해 동아시아 공존과 평화를 위한 비젼을 제시하는 연구를 지속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역량의 축적과 동아시아 연구자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네트워크를 통하여 동아시아 학문공동체를 형성함으로서 세계적인 연구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