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동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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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근현대사세미나

동양근현대사 세미나는 19세기 이후 동양 사회의 근대화와 자본주의 발전과의 관계를 중심적인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에서 이에 대해 발표된 논문과 학술지 등을 바탕으로 동북아시아 사회의 여러 모습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사회 전체의 근현대적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양근현대사 중에서도 이 세미나에서는 특히 중국과 한국, 일본 동북아시아 3개 국가의 근대화과정을 파악하는 것이 중점적인 목표이다. 詳述하면, 전근대 사회에 있어서의 근대화 요소를 알아보고, 이러한 요소들이 서구의 근대화 과정과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동북아시아 국가에 있어서 서구적 자본주의의 발전과 그 과정, 그리고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특히 중국 근세 말, 즉 명?청대에 있어서 발전한 초기자본주의적 요소들이 어떠한 면에서 자본주의와 다르며, 왜 다른지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하겠다. 또한 일본의 근대화 과정과 산업화 과정을 살펴보고 제국주의 국가로 발전할 수 있었던 요소를 사회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그리고 중국과 일본의 탐구를 바탕으로 한국 자본주의 발전 과정을 고찰코자 한다.

세미나는 한 주에 1회씩 진행되며, 기본 개론서 및 논문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기본적 자료를 정리?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이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동북아시아 사회에 있어서의 사회경제학적 변화과정을 파악하고, 그 차이점과 공통점을 앎으로써, 현대사회를 분석 파악하는 능력을 신장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